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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펀드 판매 수수료 10% 인하

펀드 판매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이 펀드 판매 수수료율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은 내일부터 판매할 신규 펀드에 대해 판매 수수료를 10% 일괄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3년 이상 투자시에는 10%를 추가로 내려 총 20%, 5년 이상 투자시에는 10%를 더 내려 총 30%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인하 대상 펀드는 외국법에 근거로 만들어진 해외펀드와 머니마켓펀드, 퇴직연금 펀드는 제외한 국민은행이 신규로 판매하는 모든 펀드 상품이며 기존 펀드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운용사와 수탁사가 가져가는 운용·수탁 수수료는 시장 기능에 맡기기로 했다"면서 "또 기존 펀드에 대한 수수료율 인하도 검토했지만 투신운용사와 판매사 등 이해 관계자가 많고 회계와 관리가 복잡해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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