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주권이 중국에 반환된지 10년째를 맞으면서 자신을 '중국인'으로 생각하는 청소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대 연구팀은 지난해말 평균 15살 청소년 4천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신분 인식을 조사한 결과,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이 전체 응답자의 7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6년 조사에서는 자신을 중국인으로 생각하는 응답자가 66%였습니다.
반대로 자신을 홍콩인으로 생각하는 청소년은 5% 줄어든 29%에 그쳤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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