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이 단독보도에 대해서 교육부가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내신 4등급까지 만점을 주는 것은 학생부를 사실상 무력화시키는 일이라며 각 대학의 전형방법을 조사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내신 반영율이 현저히 낮은 대학에게는 행정적, 재정적 제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시 모집 내신 반영과 수시 모집 내신 실질반영률 등에 대한 교육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