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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롤러코스터 멈춰서 거꾸로 매달려

<8뉴스>

<앵커>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공중에서 멈춰서는 바람에 승객들이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의 세계,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놀이공원에서 운행중이던 롤러코스터가 지상 45m 높이에서 멈춰섰습니다.

갑작스런 정전 때문이었습니다.

승객 12명은 구조가 이뤄질 때까지 30분 넘게 거꾸로 매달린 채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놀이공원 이용객 : 내 아이가 롤러코스터에 탄 채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면 정말 끔찍했을 거예요.]

자신의 친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비정한 무슬림 아버지에게  영국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라크 출신이 아닌 남성과 사귀며 지나치게 서구화된 행동을 해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딸은 2년 전 첫 번째 살해 위협을 받고 외부에 도움을 청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바나즈 마흐모드/숨지기 전 희생자의 모습 :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창문을 깨고 도망쳤어요.]

영국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무려 25명의 무슬림 여성이 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끔찍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남미의 양대 프로축구 리그 가운데 하나인 아르헨티나 리그 준결승 현장입니다. 

승패가 갈리는 순간 열성적인 축구팬들은 폭도로 변했습니다.

철제담장을 허물고 서로 엉겨 거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난투극으로 24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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