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올해로 44회 째를 맡는 대종상 영화제! 올해도 레드카펫 위에 선 은막의 스타들은 고혹적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뽐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선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호연을 펼친 안성기 씨가 생애 여섯 번째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여우주연상은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서 신인의 저력을 보여준 미녀 배우 김아중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아중 씨 특수 분장으로 고생을 참 많이 했는데 톡톡히 댓가를 얻었네요. 올해 대종상 최고의 영광은 최우수 작품상과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영화 '가족의 탄생'이 차지했습니다.
밀양에 전도연 씨와 송강호 씨의 이름을 딴 '전도연로', '송강호로'가 생긴다는 기사입니다. 지난 8일 명예시민증을 받기 위해 이창동 감독, 송강호 씨와 함께 밀양시를 방문한 전도연 씨는 '칸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밀양이 알려지게 돼서 기쁘고, 밀양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면서 그 소감을 밝혔습니다. 길 이름을 자신의 이름을 땄다, 이 거 정말 인생 최대의 영광이 아닐까 싶은데요. 앞으로 밀양은 영화 '밀양'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전도연 씨와 함께 밀양도 국제적인 명소로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진영 씨가 한국인 최초로 미 빌보드지 표지를 장식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박진영 씨는 아시아 작곡가로선 최초로 빌보드 TOP10에 들었던 윌 스미스, 메이스, 캐시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경력과 아시아 음반사 최초로 뉴욕 맨하탄에 음반 회사인 'JYP USA'를 런칭하는 점을 감안해서 기꺼이 표지 모델로 선정이 됐다고 하는데, 박진영씨는 표지에 자신의 모습을 싣고 안쪽엔 한국 신인 여가수 '민'의 음반 발매 계획을 실었다고요. 기획자로서 세계를 향해 무대를 확장해 나가는 박진영 씨의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100시간의 사회 봉사와 2년간 운전 면허 정지 명령을 받았단 소식입니다. 조지 마이클은 지난 해 10월, 자신의 차에서 마약을 복용한 채 핸들을 잡고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체포 됐었는데, 지난해 2월에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었죠. 향후 12개월 안에 100시간의 봉사 활동을 마쳐야 한다고 하는데요. 조지 마이클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을 했고,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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