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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이란은 기름값이 싸서 문제?!

이란 정부가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나눠준 전자식 연료 카드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란에서는 이 카드가 있어야만 운전자들이 휘발유를 살 수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싸서 소비량이 너무 늘어나다 보니 연료카드를 통해 소비량을 줄여보겠다는게 이란 정부의 목적입니다.

이란은 휘발유 배급제도 조만간 도입할 계획입니다.

[테헤란 시민 : 이란에서는 물 한병이 휘발유 1리터보다 더 비쌉니다. 배급제가 시작되면 사람들이 휘발유의 가치를 알게 될 것입니다.]

산유국인 이란이 휘발유 배급제 도입을 추진하는 이유는 석유 정제시설이 부족해서 국내 소비량의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란 정부는 연료카드제 도입으로 휘발유 소비량이 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반발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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