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객 급증으로 항공권 품귀현상이 갈수록 심해지자 정부가 추가 증편에 나섰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항공사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통해 지난달에 김포-제주 등에 임시 배정한 325편에 이어 이달 중에 주 10편을 추가해 좌석난을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제주행 임시 항공편을 지난달의 6만 7천여 석보다 8천여 석이 많은 7만 5천여 석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다음달에 제주 여행객이 더욱 몰릴 것을 대비해 한성항공이 새로 도입하는 여객기 2대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해 1일 12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정부가 제주 노선 항공편 추가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수학여행과 효도관광 쇄도로 항공사 예약률이 90%를 넘어선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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