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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법원판결 이전 외환은행 매각 가능"

"최선의 인수자가 나타날 경우 올해 안에 매각할 수도"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지 않고 외환은행을 매각한다는 계획에 따라 그동안 국내외 기업들과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이뤄진 위법성에 대한 법원 판결 이전에도 외환은행 매각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레이켄 회장은 "국민은행과의 계약을 파기한 이후 싱가포르개발은행이 관심을 보여 상의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협상이 중단된 상태며 다른 많은 곳과도 협상을 했으나 구체적으로 진전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켄 회장은 "최선의 인수자가 나타날 경우 올해 안에 매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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