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침 9시쯤 전남 무안군 목포교도소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수감돼 있던 45살 나 모 씨가 전선에 목을 매 쓰러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목포교도소는 나 씨가 10여 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고 면회 때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 씨의 유족은 의사 소견서를 첨부해 나 씨를 특별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교도소가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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