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변 일상이 건강 위협 "도시를 건강하게"

<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환경이 얼마나 큰 위험이 될 수 있는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박민하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 전복사고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마네킹은 차 내부에서 심하게 부딪힌 뒤 처박혀 있습니다.

[박경남/대학생 : 안전띠를 안 맸다면 이리저리 부딪혀서 크게 다칠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노인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장구를 갖추고 가정 생활을 체험해 보는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이상훈/대학생 : 시야가 좁아지고 움직임이 불편해져서 집안 문턱이나 화장실 타일들이 노인들한테는 많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사탕에 든 인공색소가 채소나 과일에 든 천연색소보다 얼마나 해로운지를 비교해 주는 실험.

[박순덕/녹색소비자연대 팀장 : 색소 든 것 먹으면 몸 속에 들어가면 이게 물을 먹게 되면 씻겨 내려가요 안내려가요? 안 없어지고 몸에 차곡차곡 쌓여요.]

설명을 듣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이런 체험 행사들은 학교나 가정, 도로 등 일상 공간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스스로의 건강 관리도 필요하지만, 도시 공간 자체를 환경친화적이고 건강에 이롭게 바꾸는 작업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건강도시 엑스포에서는 보다 건강하게 보다 안전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건강진단은 물론 골밀도나 요실금 같은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