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괴물이냐 미녀는 괴로워냐, 영화인들의 큰잔치,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잠시 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남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앞은 몰려든 시민들과 취재진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잠시 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시상식에 앞서 배우들은 시민들의 환호속에 붉은 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습니다.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한해 상영된 한국영화 102편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29편을 추려 본선에 올렸습니다.
잠시 뒤에는 각 부문 수상작이 발표됩니다.
44회를 맞은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 '괴물'과 '미녀는 괴로워'가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녀는 괴로워'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모두 1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괴물' 역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들 두 영화는 8개 부문에 나란히 후보로 올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고 역대 최다관왕 기록을 깨는 영화가 나올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오늘(8일) 시상식에서는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전도연 씨가 한국영화 위상을 높인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합니다.
'괴물과 미녀의 각축'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괴물' '미녀는 괴로워' 최다관왕 경합…전도연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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