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요청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6일 낮 12시부터 두시간 반동안 만나 특수고용직과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민주노총이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6일 면담에서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비정규직법이 오히려 비정규직을 양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수고용직 보호법안의 조속한 입법화와 구속노동자 사면, 그리고 한미 FTA 반대 등에 대한 노동계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비정규직법은 차별시정을 통해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채용할 동기를 줄여나갈 것이라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FTA에 대해서는 개방과 경쟁을 통해 한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노동계의 한미 FTA체결 반대 입장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