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개혁통합신당과의 합당을 결의한 민주당이 이른바 대통합론자들의 반발로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엄대우 민주당 중앙위원 등 민주당 원외 인사들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민주당으로의 합당은 평화개혁 세력의 분열을 고착화시키는 것으로 대통합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국민중심당, 그리고 시민사회의 대통합 세력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제3지대에서 대통합에 동참해야 한다면서 범민주평화세력 대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이를 위해 민주당의 원외 위원장 93명이 참가하는 민주당 대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필요할 경우 민주당 탈당 등의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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