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쇼핑가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4살배기 여자 아이를 위협해 인질극을 벌이던 중년 남성이 6시간의 대치 끝에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4, 5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6일 오후 3시쯤 상하이 북서부 푸퉈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 어린이를 인질로 삼았습니다.
출동한 경찰 백여 명이 가족까지 동원해 설득에 나섰지만 인질극이 6시간 넘도록 계속되자 결국 총격을 가해 남성을 사살하고 여자 아이를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커다란 꽃다발 2개와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던 점으로 미뤄 정신질환 증세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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