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은 4일 오후 3시 국회에서 합당선언식을 열고 중도통합민주당 창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양당은 4일 합당선언식에서 오는 12월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중도개혁노선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을 아우르는 대통합에 나서겠다고 선언할 예정입니다.
통합민주당은 통합신당 20석과 민주당 13석에 오늘 민주당 입당을 선언한 유선호 의원을 합쳐 원내의석 34석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양당은 4일 오전 각각 중앙상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특정인사 배제론은 합당 합의문에 꼭 기재할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한 것일 뿐이라고 말해, 앞으로 합당후 추가 영입과정에서 배제론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의 합당에 대해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통합민주당이 배제론을 철회했다면, 대통합을 위한 제정파 연석회의에 즉시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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