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씨의 결혼식이 열린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 앞은 식이 열리기 두시간 전부터 붐볐습니다.
결혼식을 한시간 남짓 앞둔 오후 4시 반 쯤, 드디어 이날의 주인공 한채영 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한채영 : (결혼식하는 소감이 어떠세요?) 너무 바쁘게 일정이 있어서 급하게 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요.]
하지만 또 다른 주인공인 신랑 최동준 씨는 쑥스러워하는 성격 때문에 취재진 앞에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공개된 결혼식 사진 속의 신랑은 알려진대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남이었는데요.
[한채영 : 제 눈엔 잘생겼고 멋있고 자상하고 그래요. ]
이날 결혼식은 양가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박은혜, 엄정화, 소유진 씨 등 동료 연예인과 친지 등 하객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소유진 : 영, 너무 결혼 축하한다!]
[엄정화 :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난 정도로 부러웠어요. 그렇게 예쁘게 행복하게 평생 잘 살기를 바래요. 축하해! ]
특히 원로 가수 하춘화 씨와 MC 김승현 씨가 신랑 측 지인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승현 : 멋진 신랑을 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리게 되서 너무 축하드리고요.]
[하춘화 :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2세도 잘 키우면서 좋은 가정 이루기를 바랍니다.]
6월의 신부 한채영 씨!
내내 수줍은 미소가 얼굴에 가득했는데요.
[한채영 : 예쁘게 잘 살께요. 많은 격려 부탁드리고요. 앞으로도 계속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 결혼했다는 한채영, 최동준 부부!
이들은 결혼식 직후 미국으로 신혼 여행을 떠났는데요.
귀국 후에는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한채영 씨 집에 신접 살림을 차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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