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아직 6월인데 벌써부터 너무 더운게 아니냐는 걱정이 많지만, 최근 몇 년과 비교하면 이번 더위는 오히려 약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서쪽과는 반대로, 동해안 지역은 오히려 기온이 너무 낮아서 걱정입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3일) 불볕더위는 서울과 홍천 등 서쪽지방에 치우쳤습니다.
강릉과 태백 등 동해안은 오히려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무는 저온현상이 일주일째 계속됐습니다.
[정광모/기상청 통보관 : 동해안에 영향을 준 선선한 공기가 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워지는 푄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서쪽 지방의 더위도 최근 5년과 비교하면 너무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서울의 경우 6월 초에 기록된 최고기온이 지난해는 물론 2004년과 2002년보다 2,3도나 낮습니다.
또 올 기온이 평년수준을 웃돈다지만 평년기온 자체가 최근의 지구온난화 추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지나치게 낮은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 하순 이후에는 때이른 더위도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순쯤 시작될 올 장마는 7월 하순 초까지 한 달이 조금 넘게 이어지겠고 장마 초반과 후반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