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주말인 오늘(2일), 날씨 뿐 아니라 사랑의 온도도 높았습니다. 희귀병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감동의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쏟아지는 박수 소리와 함께 한무리의 어린이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루프스 병과 프래더월리 증후군 같은 난치성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입니다.
어린이들은 지난 4월 합창단을 구성해 한 달 남짓 연습한 끝에 오늘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손주향/경남 고성(루프스 병 환자) : 햇빛을 보면 안 되고 뛰어도 안 되는데 이런 걸 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아요.]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희귀병 어린이들과 가족들도 공연을 지켜보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공원에선 건강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각종 건강 체험관에서 건강 상담을 받고 각종 의료 정보도 얻었습니다.
진맥을 받고 침도 맞는 등 무료 진료를 받았습니다.
서울 남산에서는 오는 16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아 '사랑의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사랑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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