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지만 토론은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전 시장보다 잘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정책에 대한 공감대에 있어서도 박 전 대표가 다소 앞섰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잘 알거나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즉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34.3%로 3명 가운데 1명꼴이었습니다.
토론회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한 343명을 대상으로 구체적으로 물어봤습니다.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박 전 대표가 토론회에서 내실있는 성과를 거뒀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 전 시장 지지층의 27.5%가 박 전 대표가 토론을 더 잘했고, 21.6%가 정책도 공감이 간다고 답한 반면 반대의 경우는 각각 11.8%, 7.2%에 그쳤습니다.
'지지후보를 더욱 지지하게 됐다'는 응답은 26%, '토론회를 계기로 지지후보를 정했다'는 응답은 10%, '지지후보를 바꿨다'는 응답은 3.7% 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R&R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어제(31일)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이고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인지층의 경우 표본오차는 +-5.3%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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