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이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년작)'에 출연하면서 입었던 핑크색 칵테일 드레스가 경매에서 19만2천 달러(한화 약 1억8천만 원)에 팔렸다.
AP와 AFP 등에 따르면 헵번이 영화 속 남동생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 입었던 이 드레스는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예상가인 3만 달러의 6배가 넘는 가격에 익명의 유럽 바이어에게 낙찰됐다.
헵번이 이 영화 첫 장면에서 입고 나온 유명한 검은색 드레스는 지난해 영국 런던 경매에서 80만 달러 이상에 팔렸다.
한편 이날 경매에서는 또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퍼니 걸(1968년작)'에서 입었던 의상이 3만3천600달러에 낙찰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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