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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변화무쌍 연기변신, '팔색조' 전도연

계속해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전도연씨의 팔색조 매력에 관한 기사입니다. 정말 다양한 배역들을 소화했는데요. '내마음의 풍금'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부터, '해피엔드', '너는 내운명´의 섹시하고 과감한 모습, 그리고 영화 '스캔들'에서 단아한 이미지를 추가했고, 밀양에서는 고통받는 온순한 영혼의 삶을 깊이있는 내면 연기로 표현해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었죠. 흔히 여배우들은 이미지가 고정되기 쉬운데요. 전도연 씨는 그런 면에서 변신술에 타고난 재능을 갖춘 배우입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전도연 씨. 앞으로의 작품에서 또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영화배우 김하늘 씨가 모델로 활동하던 대부업체 광고에서 중도 하차했습니다. 김하늘 측은 처음엔 단순한 금융권 광고 정도로 생각했는데 '현금을 빌리자'와 같은 문구가 계속 마음에 걸렸다고 계약 파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연예인들이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해 비판을 받아왔지만 계약 해지로 광고를 그만 두게 된 경우는 이번에 김하늘 씨가 처음이죠.

금강산의 비경을 담은 영화 '황진이'가 지난 29일, 촬영 현장이었던 금강산에서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송혜교씨의 소감부터 들어보시죠.
[송혜교/황진이 역 : 기분도 남다르고요.일단 좋은 작품으로 금강산에서 시사회하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기분 좋습니다.]
제작 기간 4년에 제작비 1백억 원이 투입된 영화 '황진이', 우리 영화 사상 처음으로 금강산 현지 촬영까지 진행이 됐었죠. 지난 29일 열린 이번 금강산 시사회는 남측 관광객 6백여 명도 함께 참여했는데요. 이번 시사회가 활발한 남북 문화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관심이 높습니다.

한국의 섹시퀸, 이효리 씨가 일본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 관심이 매우 뜨겁다고 합니다. 이효리씨는. 오는 일요일 도쿄에서 열리는 'SG워너비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참석해 히트곡 '톡톡톡'을 부를 예정인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 관측이 나오면서, 소니, 유니버셜을 비롯한 일본의 주요 음반사들이 콘서트 현장에서 지켜보고 싶단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또, 오는 4일에 열리는 이효리 주연의 단막극,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유료 시사회가 30분만에 총 1,000석이 매진됐고요, 이어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도 500여 명의 취재진이 참가를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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