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전북 전주시 모 여고 학생 7명이 장티푸스에 걸린 데 이어서 같은 기간에 수학여행을 다녀온 강원도 정선군 모 여고 학생 20명도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천 2백 여 건의 분비물을 채취해 세균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제주도에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장티푸스 환자가 4년째 늘어나는 추세라며 올 들어 집단으로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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