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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시대, 라디오의 '환골탈태'

이번 서울디지털포럼2007에 연사로 참석한 켄 럿카우스키 켄라디오 대표 겸 진행자의 호텔 방입니다.

켄 럿카우스키는 서울에 있는 동안에도 인터넷을 통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주제는 바로 이번 서울디지털포럼2007로 포럼의 다른 강연자들을 방으로 초청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가 필요없고 어디서나 진행이 가능한 라디오의 발전상입니다.

인터넷이 전 세계를 연결하면서 라디오는 이제 국경없는 방송이 됐습니다.

[켄 럿카우스키/켄 라디오 대표 겸 진행자 : 라디오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방송, 전 세계의 청취자가 스스로 만들고 공유하는 방송이 될 것입니다.]

남궁연의 SBS 라디오 프로그램 '고릴라디오'가 생방송되는 스튜디오입니다.

듣기만했던 라디오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방송현장을 그대로 보여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남궁연/SBS라디오 '남궁연의 고릴라디오'진행자 :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소식을 모아서 전달하는, 방송국이 아니라 체신부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인터넷은 이렇게 라디오의 성격을 완전히 바꿔놨습니다.

전화로만 가능했던 청취자의 실시간 방송 참여.

이젠 모든 청취자들이 실시간으로 라디오 방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청취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방송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차안에서도, 길거리에서도 가능해진 인터넷과 모바일 방송이 라디오를 또다시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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