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 파견된 미군이 궁극적으로 주한 미군과 같은 형태로 현지에 주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한국은 장기간에 걸쳐 성공적인 민주주의 발전을 이룩했으며 미국은 안정 유지세력으로 머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 미군이 현지 정부의 요청에 의해 파견된 것이라며 이라크 정부가 미군의 철수를 원한다면 그곳에 영구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군에 치안권을 넘겨줄 것임을 거듭 밝히면서 미군은 일선 전투임무를 계속 맡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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