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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금엉금' 아기 기어가기 대회

뉴질랜드 국영 전력회사는 밀린 전기세, 우리돈 약 11만 원을 내지 않았다며 전기를 끊었습니다.

이 바람에 전기로 작동되는 산소펌프에 의지해 살던, 44살의 여성환자는 두 시간만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족들은 전기회사 직원이 사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도, 막무가내로 전기를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레티타이아/아들 : 직원이 자기는 전기를 끊으러 왔고 자기일을 하는 것 뿐이라고 말하더군요.]

전기회사가 뒤늦게 죽음에 애도를 표시하고 사실확인에 나선 가운데, 경찰은 전기회사의 책임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출발선에 늘어서 있던 아기들이 일제히 결승선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합니다.

1일 세계 어린이보호의 날을 앞두고 리투아니아의 한 쇼핑센터에서 열린 기어가기 대회니다.

아직 걸음마도 시작하지 못한 아기들이지만, 자녀들의 승리는 역시 부모 인생의 보람입니다.

[에바다스/우승자 아빠 : 제 아들이 이겨서 자랑스럽습니다. 내년에는 걸을테니 대회 참가를 못해서 아쉽네요.]

성난 사람들이 나이트클럽의 집기를 거리로 끌어내 불태웁니다.

일부는 나이트클럽 안에 들어가 유리창을 부수고, 간판을 떼내 버립니다.

경찰이 폭력을 막기위해 최루탄을 쏴 보지만, 성난 부모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부모들은 유흥업소들이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고, 술을 파는데도 당국이 손을 놓고 있다며 직접 업소를 파괴하는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력범죄가 일상이 된 남미 볼리비아의 빈민촌에서는 청소년 탈선이 범죄의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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