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집단탈당'을 준비중인 열린우리당 의원 등 10여 명이 30일 오전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대통합신당 창당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학진 의원은 30일부터 한나라당 같은 세력과 같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정치인과 시민사회세력들에게 대통합신당 창당추진 가입원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탈당은 이미 정해졌다면서 시기와 방법, 대통합신당 창당 추진위 구성과 관련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창일 의원도 탈당 시기를 놓고 다음달 14일 저녁 15일 아침 가운데 어느 때를 택할 것인지 논의하고 있다면서 늦어도 열린우리당의 대통합시한이 끝나는 다음달 15일까지는 탈당을 결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덕규 의원은 문희상 전 의장도 자신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있고 방법적으로도 차이가 없다면서 다만 문 전 의장이 탈당 시기를 놓고 다음달 15일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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