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서쪽.
폭발로 폐허가 된 건물들 잔해에서 시민들이 끊임없이 시신을 실어 나릅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피투성이가 된 채 심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차량 폭탄테러로 시아파 사원이 파괴되고 17명이 숨졌으며 5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바그다드 시민 : 평화로운 사원에서 평화를 원하는 가족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합니까?]
이보다 한시간 앞서 상가가 밀집된 바그다드시 중앙에서도 미니버스에 장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2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영국 글로체스터에서 이색적인 시합이 벌어졌습니다.
급격히 경사가 진 언덕위에서 심판이 공 모양의 치즈덩이를 아래로 굴리자 참가자들도 함께 몸을 날립니다.
달려가는 사람, 속도를 못이기고 거꾸러지는 사람, 옆으로 데굴데굴 구르는 사람 등 모두들 필사적입니다.
시속 65km로 구르는 치즈를 쫒아 2백미터 아래의 결승점까지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우승자입니다.
[시합 참가자 : 격렬한 게임이어서 몸이 다칠 수도 있지만 땅이 아주 부드러워 할만 합니다.]
무릎이 까져 피가 나지만 상품으로 탄 치즈를 받고 우승자는 즐겁기만 합니다.
남부 이스라엘 키부츠 근처에서 한 남자가 한밤중에 자신의 침실로 들어온 표범을 맨손으로 붙잡았습니다.
목덜미를 잡힌 표범은 빠져 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쳐보지만 허사입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이 표범은 침실안에 있던 고양이를 잡아먹기 위해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의사 : 고양이를 공격하는 표범을 붙잡아 꼼짝 못하게 한 뒤 사람들을 불렀다고 합니다.]
동물병원으로 이송된 표범은 치료를 받은 후 자연 보호구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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