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경련이 조석래 회장 취임 이후 첫 회장단 회의를 가졌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정부에 각종 규제 완화를 주문했습니다.
이홍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석래 회장 취임후 처음 열린 회장단 회의.
현대차 정몽구 회장이 2년만에 회장단회의에 참석해 새로 출범한 조석래호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몽구/현대 기아차 회장 : 여수 박람회 유치하는 데에 도움이 될까해서 나왔어요.]
이어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는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개혁 방안을 정부에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재계는 또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한덕수 총리는 회장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전경련의 규제검토 작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협의를 통해 재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회장 선출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주요 그룹총수들의 소극적 활동으로 무용론까지 나왔던 전경련.
전경련이 이번 회장단 회의를 계기로 모처럼 단합을 과시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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