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과 발목 사이, 종아리 정도 길이의 7부 바지가 여름을 앞두고 패션에 발랄함을 더합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는 몸에 딱 붙는 스키니 청바지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7부 길이로 여심몰이에 나섰는데요.
[제갈현/여성복 매장 판매담당 : 어머니들은 젊은 사람들처럼 딱 달라붙는 그런 소재 보다는 7부 소재의 밑단 좀 접어가지고 편하게 입는 그런 진 스타일이나 스판성 있는 활동성도 편하고 멋스럽게 입는 스타일 많이 좋아하세요.]
더욱이 샌들까지 신으면 종아리부터 발목, 발등까지 시원하게 드러나서 하체가 더욱 날씬해 보이는 것이 매력입니다.
[김승애/서울시 : 짧으니까 시원해서 좋고요. 또 좀 달라붙게 청바지를 입어주면 위에를 풍성하게 입고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으면 날씬해보여서 좋아요.]
무엇보다 소재가 데님이어서 주부들은 아무 때나 편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실용성을 최고의 멋으로 꼽는데요.
[송진옥/서울시 방배동 : 좀 짧은 건 아무래도 각선미 그런 문제도 있고요. 또 긴 거는 좀 시원한 맛이 없더라고. 그래서 편하게 입고 싶어서.]
반대로 실루엣이 풍성한 7부 바지도 7부 스키니 청바지와 함께 인기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허벅지 통이 넉넉한 7부 바지의 경우, 밑단엔 너비를 조절할 수 있는 끈 장식이 있거나 신축성 있는 뜨개 밑단이 붙어있는데요.
입었을 때 전체적인 실루엣이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김명숙/서울시 염창동 : 허벅지가 살이 많으니까 붙는 거 보다 헐렁하고 이런 게 참 편한 거 같애요.]
소재의 경우는 시원하지만 구김이 잘 가는 마 100% 인 것보다는 면과 마를 섞은 것, 또는 얇고 구김이 덜 가는 레이온 혼방 스타일이 대부분입니다.
시원하게 발목을 드러낸 7부 바지 스타일!
계절보다 한 걸음 앞선 패션의 여름 맞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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