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나라당은 첫 경선후보 토론을 하루 앞두고 오늘(28일) 경선후보 등록일을 확정했습니다. 일단 후보로 등록을 하면 독자출마가 불가능해지는 만큼 이명박, 박근혜 두 주자는 배수의 진을 친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회는 당내 주자간의 갈등으로 인한 당 분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후보등록 일정을 오늘 전격 확정했습니다.
후보등록일은 다음 달 11일부터 사흘간으로, 기탁금은 지난 대선 때보다 5천만 원 많은 2억 5천만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양대주자는 첫날 등록한다는 방침인데, 후보등록을 마치면 선거법에 따라 대선 독자 출마가 원천 봉쇄됩니다.
배수의 진을 친 두 주자는 다른 일정은 최소화하고 내일 토론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전 시장은 한반도 대운하 정책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내세워 비판을 잠재우겠다는 전략인 반면, 박 전 대표는 이 전 시장과의 논쟁 가능성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명박/전 서울시장 : 대운하는 여러 공약중 하나이기 때문에... 선의의 토론이기 때문에 평소에 아는대로, 준비한대로 답변하고.]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 다른 후보들의 정책이나 구상에 대해서도 제가 궁금한 것, 국민들이 궁금하신 것을 질문할 것입니다.]
여기에 홍준표, 원희룡, 고진화 의원도 이 전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구상을 비판하고 있어 이 문제는 내일 토론회에서 최대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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