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주요 공공기관 가운데 기관장 업무추진비가 상대적으로 많은 곳은 금융 공기업들었습니다.
산업은행 총재의 업무추진비가 지난해 1억 3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전년도의 9천100만 원에 비해 45%인 4천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업무추진비가 500만 원으로 가장 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26배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금융감독원 원장의 업무추진비는 9천200만 원으로 전년도의 8천600만 원보다 7% 증가하면서 2위를 유지했습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해 8천600만 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8천100만 원, 근로복지공단 7천500만 원, 수출입은행 6천300만 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6천100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기관장 업무추진비가 2천만 원 미만인 곳은 지역난방공사 외에 농촌공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석유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었습니다.
시장형 공기업 중에서는 한국전력이 3천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스공사 3천300만 원, 인천국제공항 2천만 원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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