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의 오름세로 휘발유의 판매 가격이 15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 가격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한국 석유 공사가 전국의 주유소 980곳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주 무연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1리터에 1541원으로 한 주 전보다 3원 이상 올랐습니다.
무연 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올해 2월 둘째 주부터 15주 연속 오름세를 타며 사상 최고 가격인 지난해 8월 셋째 주의 1548.01원에 6.23원 차이로 근접했습니다.
또 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도 2원 가까이 오르면서 1리터에 1240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국제 유가의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에너지 세제 개편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경유에 붙는 세금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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