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주가 20대 이하인 도시근로자 가구가 외식비로 쓰는 지출액이 전체 식료품 지출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가구주가 29세 이하인 도시근로자 가구의 올해 1분기 외식비 지출액은 월평균 25만 3천 원으로 전체 식료품 지출액 46만 원의 55%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구주가 50대인 경우 외식비 지출액이 전체 식료품 지출액의 50.1%를 차지했고, 30대는 49%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가구주 가구는 부부가 맞벌이인 경우가 많아 외식비 지출 비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다"면서 "50대 가구주 가구는 경제 활동이 가장 왕성한 때인데다 대학생 자녀 등의 외식비 지출이 많아 식료품 지출액의 절반이 넘는 외식비를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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