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약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장애인과 고령자, 임신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 590명을 대상으로 이동곤란 여부를 설문한 결과 전체의 67.9%가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거의 느끼지 않는다'는 전체 응답자의 30%에 불과했습니다.
연구원은 장애인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가운데 자가용을 제외하고는 버스를 가장 많이 타고 있지만 편의시설은 버스가 가장 형편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교통 약자의 만족도는 버스가 14점인 반면 전철 24점, 철도 44점 등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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