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제(24일) 비가 와서 습도가 좊아지면서 대구의 '욱수골 망월지'에서는 새끼 두꺼비들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장관입니다.
이종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시 욱수골 망월지입니다.
새끼 두꺼비 수천마리가 물 밖으로 나와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새끼 두꺼비들은 작은 자갈과 모래를 넘고 옹벽을 기어오르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새끼 두꺼비의 대이동이 시작된 것은 비가 오면서 습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박희천/경북대 생물학과 교수 : 특히 오늘 자극이 된 것은 바로 이 습도가, 비가 오면서 공기속의 습도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새끼 두꺼비들은 꼬리가 없어지고 앞다리와 뒷다리가 생겨 변태 과정을 모두 끝냈습니다.
이번에이동을 시작한 새끼 두꺼비들은 선두그룹으로 이들이 산으로 무사히 이동을 끝내면 2차, 3차로 두꺼비들이 이동을 시작하게 돼 최대 일주일동안 계속됩니다.
[박희천/경북대 생물학과 교수 : 육지로 나와서 그 다음부터 자신들의 삶을 물 속에서 아니아 육지에서 하는 첫 발걸음을 떼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녹색연합과 주변 사찰은 두꺼비 대이동이 시작되자 연등행사를 취소하는 등 이동 통로 주변에 사람의 접근을 막고 유도망 등을 설치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