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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상태로 중국대사관저 금품 털어

서울 용산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하고 빈집을 턴 혐의로 43살 강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2일 밤 8시쯤 환각 상태에서 주한 중국대사관저에 들어가 외교문서가 저장된 컴퓨터와 카메라를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모두 1억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승용차에서 필로폰 0.8g을 압수하고 마약 판매책과 함께 이들의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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