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4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밤새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5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서소문동 아현고가에서 37살 신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뒤따르던 차량 2대도 잇따라 사고 차량을 들이받아 승합차 운전자 신 씨 등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8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심하게 찌그러진 차 문을 떼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지하차도에서 27살 제 모 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지하차도 벽 세척작업을 위해 놓아둔 물탱크에 부딪쳤습니다.
그 뒤로 오던 36살 탁 모 씨의 승용차가 덤프트럭을 또 들이받으면서 트럭 운전자 제 씨가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내린 비와 세척작업으로 바닥에 고인 물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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