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분당급 신도시.
정부 발표를 한달 가량 앞두고 있지만 후보 지역의 땅값은 벌써 평균 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 전국의 땅값 상승률이 1.22%인 것과 비교하면 두배 가까운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오포가 속한 광주는 2.7%로 전국 평균의 두배를 훌쩍 넘었고, 유력 후보지로 꼽히는 동탄이 포함된 화성도 2%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토지 거래도 활발합니다.
올들어 4월까지 전국의 토지 거래는 지난해와 비교해 0.1%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화성의 경우 89.9%나 늘었나는등 거래량이 급증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신도시 후보지는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관할 지방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도 활발한 거래가 이뤄진 것입니다.
[양해근/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 : 신도시 발표되면 거래가 어렵고 집도 허가를 받아야만 팔 수 있는 등 여러가지 규제를 받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달 들어 후보지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어 발표 때까지 후보지의 강세 현상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신도시 후보지가 내부적으로는 이미 확정된 만큼 발표를 앞당길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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