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의 미국 현지 법인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직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지난 2005년 10월 LA 남쪽 오렌지 카운티에서 교통 사고로 숨진 미국인 23살 라이언 쿡 씨의 가족들은 현대차 미주 법인이 자동차 사고를 낸 뒤 한국으로 달아난 자사 직원 이 모 씨의 도피를 도왔다며 소장을 냈습니다.
미 검찰은 이 씨가 사고 이튿날 공항에서 현대차 직원의 안내를 받아 한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입수했다고 밝히고 이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범죄인 인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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