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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기록적 추위로 피해 속출…17명 사망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강타한 기록적 추위로 17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기상청은 남아공의 중남부 지역인 이스턴 케이프주에 수십년만의 한파가 몰아쳤으며, 대부분 산악지역에 폭설에 가까운 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중부 프리스테이트주는 영하 6도까지 떨어졌고, 요하네스버그도 영하 2도를 기록했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이런 한파로 얼어 죽거나, 추운 날씨 때문에 집안에 불을 피워놓고 잠을 자다 발생한 화재로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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