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의 브리핑룸과 기사 송고실을 통·폐합하는 내용의 기자실 개편 방안이 오늘(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말까지 정부 부처내 37개 기자실은 중앙과 과천, 대전 청사 3곳으로 통·폐합됩니다.
또 서울시내 8개 경찰서와 서울 지방 검찰청등 검찰 기자실 3곳도 폐쇄되고, 경찰청과 검찰청 각각 1곳만 운영됩니다.
헌법기관인 국회와 법원, 특수 부처인 청와대와 국방부, 금감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통·폐합에서 제외됩니다.
논란이 됐던 기자들의 사무실 취재나 사전 허락없는 공무원에 대한 개별 취재 금지는 오늘 발표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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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정부 부처의 기자실 통폐합 방침을 심의·확정하기로 한 데 대해 대선주자들은 일제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기자실 통폐합 방침에 대해 기자들의 생각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며 반대 입장을 우회적으로 내비쳤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번 조치가 국민의 알권리를 방해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은 정부 부처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도 오늘 논평을 통해 언론에 재갈 물리는 것은 안된다며 기자실 통폐합 조치에 명백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천정배 전 장관도 정부의 이번 조치는 소통은 막고 홍보는 극대화하려는 자기중심주의의 극치라면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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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로즈호 선체에서 어제 시신 1구가 인양된 데 이어 2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선체 수색을 벌이고 있는 중국 구조팀은 오늘 오전 11시 50분 쯤 선장실 부근 통로에서 50대로 보이는 시신 1구를 추가로 인양했습니다.
수색팀은 발견된 위치와 나이 등을 근거로 이 시신이 선장 허용윤 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왼손 가운데 손가락 한마디가 없는 선장 허씨의 신체 특징과 시신의 왼손 모양이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색팀은 이어 낮 12시 쯤 시신 한 구를 추가로 발견해 인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골든로즈호 갑판 부근에서 처음으로 인양된 시신 한 구는 미얀마인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선원 가족들은 수색 작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대부분 오늘 아침 항공편으로 귀국했습니다.
현지에는 가족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골든로즈호의 선박 회사 관계자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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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분당급 신도시와 관련해 한곳을 선정해 발표할 것이라면서 강남의 수요를 흡수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본부장은 규모는 분당보다 크게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면서 단순히 거리 뿐만 아니라 교통과 쾌적성, 교육, 규모 등에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도시의 면적은 594만평인 분당 보다 큰 600만평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서본부장은 신도시 후보지로 선정되더라도 각종 투기대책이 가동되기 때문에 뒤늦게 투기에 가담한 사람들은 낭패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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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토머스 윌리엄스 미 유니버설 파크 앤 리조트 회장은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12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한국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테마파크 입지와 관련해 "수도권의 2500만명 가량되는 인구가 이용할 수 있고 중국 등 이웃 아시아 국가들의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여러 곳을 물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판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에는 포스코 등 한국 기업이 컨소시움을 구성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2007 미스 유니버스 대회 참가자들이 각국 전통 의상을 입고 경연을 벌였습니다.
미국에서는 민간 소형 항공기가 착륙장치에 문제를 일으켜 지방 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케냐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밀렵꾼과 단속 공무원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의 날씨>
전국의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이틀 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대구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고 강릉은 28도가 예상되는 등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도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은 맑은 뒤 오후 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에서 18도, 낮 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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