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표를 내고 열린우리당으로 돌아가겠다고 밝습니다. 지난해 2월10일 장관직에 취임한 지 1년 3개월여 만입니다. 유장관은 지난번 국민연금법이 국회에서 부결된 뒤에도 사의를 밝힌바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에는 유장관의 사표를 받아들일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유장관의 당 복귀가 관심을 끄는 건 유장관이 여권의 대통합 추진에 과연 어떤 변수로 작용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 분석해 드립니다.
"아들이 납치됐다",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등의 전화를 걸어 돈을 갈취해가는 이른바 '보이스 피싱'수법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보이스 피싱 수법은 대부분 외국에서 전화를 거는 수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적발이 쉽지 않습니다. 경찰은 보이스 피싱으로 5억원을 챙긴 대만인 등 12명을 검거하고 생생한 관련 녹취 일체를 공개했습니다. 또 일명 '벌집'으로 불리는 중국 현지 '콜센터' 동영상과 녹취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수법,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8시 뉴스에서 소개합니다.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 대출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양도성 예금증서 금리 상승으로 변동금리부 주택담보 대출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데,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장기채권금리까지 올라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국제 유가와 국제 원자재값 급등하고 있어 가까스로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경기회복에 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50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시중부동자금은 다 어디로 갔는지, 내수회복은 언제나 될지 자세히 짚어 봅니다.
오늘은 5월21일 둘이 하나가 되자는 뜻에서 지정된 부부의 날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부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족 해체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요즘 세태에서 부부의 의미는 뭔지, 우리 주변의 부부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도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한나라당, 공정경선 합의] [산은 간부가 30억 챙겨 잠적] [미술시장에 돈 몰린다] [제2의 중동건설붐]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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