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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다호주 무차별 총격사건 5명 사상

미국 아이다호주의 지방 법원청사와 교회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범인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범인은 현지시각으로 19일 밤 11시 쯤 미국 아이다호주의 모스크바시 근교 라타 카운티 법원청사 등에 실탄 70여 발을 난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과 민간인 1명 등 3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총격 직후에 한 장로교회에서 발견된 시신 2구 가운데 한 구가 범인일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이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닌 무차별 총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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