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도쿄도를 중심으로, 사이타마현과 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지역에서 홍역이 번지면서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에서도 휴강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18일 도내 학교에서 홍역 백신 접종을 실시할 경우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도 도립 초·중·고교에서는 지난 1월 이후 250명 가량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집계돼 5개 학교가 일시 폐쇄됐습니다.
니혼대학등 일부대학도 수십명의 학생이 홍역에 감염돼 일시 휴강에 들어갔습니다.
의료당국은 올해 성인 홍역 감염자수가 평년의 10배에 달하는 것이라며 현재 성인 감염자수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줄잡아 수천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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