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정부가 대부업체의 이자율 상한선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급격한 이자율 인하는 오히려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어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임 국장은 18일 한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난 1~3월 실태 조사를 한 결과 대형 대부업체들은 이자율을 내릴 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중소업체나 개인 대부업자들은 자금조달 원가가 높아 한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임 국장은 이자율을 급격히 낮추면 중소 대부업체들의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지고, 불법과 음성화가 심해져 결국 서민들도 돈을 빌리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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