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1세대 초헌 장두건 화백의 90세 졸수 기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가 20년동안 혼신의 열정을 쏟은 대작 '학들의 낙원', 화려하고 다채로운 빛을 띤 수백송이의 장미, 선으로 드러나는 단아하고 고고한 여인들의 자태.
서양화지만 한국적인 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세계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작품을 끊임없이 고치면서 창작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장두건/작가(90세) : 자연을 다루려고 한다. 감정을 몰입시켜 어떻게 잘 표현할 있을까...]
홍익대 조소과를 나온 조각가들로 구성된 소조각회전 20주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고인이 된 구본주와 류인을 비롯한 작가 33명이 참여했습니다.
주로 인체와 동물조각으로 인간과 자연에 대해 신뢰와 예찬을, 사회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박훈성 작가는 꽃이나 다양한 식물을 화폭에 담고 있습니다.
산이나 호수 같은 추상적인 배경에 꽃을 정교하게 표현해 실물처럼 보이는 시각적 환영을 줍니다.
작품에 크고 작은 구멍과 과감한 칼자국으로 파격적인 공간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인간을 반영하는 거울로 사진을 사용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세계적인 거장 마틴 파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가와 소비, 관광, 환경 같은 시대의 흐름을 통찰력 있게 담았습니다.
작가는 소비지향적으로 흐르는 현대사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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