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뉴욕 증시 오늘(18일) 어떻습니까, 오늘도 웃고 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오늘 나온 여러 경제 지표들이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라는 혼란감을 준 만큼, 하루 종일 등락을 거듭한 하루였습니다.
실업 수당 청구 건수와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월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는데, 4월 경기 선행 지수는 월가 예상보다 나쁘게 나왔습니다.
뉴욕 증시는 오늘 이런 경제 지표 발표와 리듬을 같이 하면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연일 최고치를 기록한 피로감까지 겹치면서 결국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오늘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것도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요즘 뉴욕의 미술 경매시장에서는 미술품들의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요?
<기자>
요즘 우리 나라에서도 미술 작품 수집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던데 오늘은 경매 산업 얘기를 좀 해보죠.
이 뉴욕에는 말이죠, 소더비와 크리스티라는 세계 최고의 경매 회사가 양대 산맥을 이루고, 그 밑에 수많은 경매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 곳에서 경매되는 미술 작품들이 값이 말씀하신대로 정말 '악' 소리 날정도로 치솟으면서 경매 회사 직원들이 '완전히 신세계'라는 말을 할 정도라고 뉴욕 타임스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그림이 며칠 전 소더비 경매에서 신원을 밝히기 꺼려하는 사람이 전화로 산 세잔의 그림입니다.
경매 회사에서는 당초 180억 정도 받으면 대 성공일것으로 예상했는데 무려 250억 원에 팔렸습니다.
수채화로는 사상 최고가라고 합니다.
뉴욕 타임스는 최근 러시아와 중국 같은 나라의 신흥 부자들 뿐 아니라 주식시장 활황으로 미국의 신흥 부자들까지 미술 작품 수집에 뛰어들면서 경매 시장에서 작품들의 값이 치솟고 있다,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신흥 부자들이 무차별적 수집에 나서면서 요즘은 웬만한 작품들의 값이 다 예상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세잔이라고 하지만 그림 한 점에 25억도 아니고 250억입니다.
계속해서 올 여름 멋쟁이 남자 패션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사진부터 좀 보시죠!
뉴욕타임스는 올 여름 자신이 멋쟁이 남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흰색 바지, 특히 캐주얼한 화이트 진 하나 쯤은 장만해서 입고 다녀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에도 나오지만요, 화이트 진에 흔히 백구두라고 하는, 흰색 구두까지 신은 뉴욕 멋쟁이 남자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말 쯤 백구두까지는 아니더라도 화이트 진 하나 입으시고 가족들과 화랑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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