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금수산기념궁전과 별관에 사망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 원장이 받은 선물 27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 선물을 계속 접수받고 있으며 지난해 그 숫자가 22만 천여 점을 기록했다고 북한 안내원의 말을 인용해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김일성 주석이 받은 선물 가운데는 지난 1945년 스탈린이 선물한 방탄열차를 비롯해 미국의 빌리 그레이험 목사가 준 박제 새, 독일 작가가 제공한 베를린 장벽 벽돌 등이 있습니다.
금수산기념궁전 별관에 전시돼 있는 김정일의 선물은 모두 5만 5천여 점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전달한 다이너스티 승용차와 한국의 가구업체에서 제공한 가구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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