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강행군

<8뉴스>

<앵커>

사르코지 신임 프랑스 대통령이 오늘(16일) 취임했습니다. 간단한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독일총리와 회담을 여는 등 곧바로 직무수행에 돌입했습니다.

파리 김인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전 11시,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사르코지 신임 대통령은 시라크 대통령에게서 핵무기 코드를 넘겨받은 뒤 떠나는 시라크 부부를 전송했습니다.

[사르코지/프랑스 신임 대통령 : 지금이야말로 프랑스의 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입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개선문에 있는 무명용사 묘를 참배하고, 드 골 장군의 동상에 헌화했습니다.

이어 파리 외곽 불로뉴에 있는 2차 대전 당시 학생 저항군이 독일군에 처형당한 장소를 찾았습니다.

사르코지는 곧바로 베를린을 방문해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갖고 오늘밤 파리로 돌아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내일 측근인 프랑수아 피용 전 교육장관을 총리로 임명하고, 오는 18일 쯤 내각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오늘 취임식에는 알 카에다 하부 조직을 자처한 단체의 테러 위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첫 과제는 다음 달 있을 총선입니다.

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야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