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의 하부조직이라고 주장하는 단체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 때 테러공격을 감행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부 하프스 알마스리 여단'이라는 이 단체는 이슬람어로 된 웹사이트 성명에서 프랑스인들을 향해 "당신들이 유대 민족주의를 선봉하는 사르코지를 지도자로 선택한 만큼 가까운 시일 안에 유혈 성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르코지가 미국 정책을 흉내내려 한다고 비난하면서 "수도 한 가운데에서 격렬한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 단체의 주장에 따로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이 단체는 자신들이 런던·마드리드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지만, 이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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